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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지적재조사 경화5지구 토지소유자협의회 회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5-16 13:35

15일 진해구 경화동 새마을경로당에서 지적재조사 경화5지구 토지소유자협의회 회의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15일 경화동 새마을경로당에서 지적재조사 경화5지구 토지소유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화5지구 경계결정위원회에 참석할 위원을 선정하고 향후 지적확정에 따른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의 조정금 산정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시 현장입회 등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위원들이 지적재조사 서포터즈를 구성, 앞으로 마을주민들의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소통창구와 홍보도우미 역할을 할 계획이다.

강병곤 진해구 민원지적과장은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를 대표해 사업추진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분쟁 해소와 측량 등 재산권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경화5지구는 경화동 1357-50번지 일원(131필지, 4만3599㎡)을 지난해 12월28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됐으며, 올해 11월까지 토지현황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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