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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16일 도미니카공화국 공무원 연수단을 환영하고 한국의 과학기술혁신분야 발전과정과 성공사례 등을 소개했다.(사진제공=STEPI) |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16일 도미니카공화국 공무원 연수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미니카공화국 공무원 연수단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진행하는 국별 다년도 연수사업인 도미니카공화국 혁신 기업가 역량강화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를 수행하는 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연수단장을 맡고 있는 이그나시오 멘데즈 차관(산업통상중소기업부)을 포함해 에드윈 미카르도 차관(Mr. Edwin Rafael Ricardo Corniel, 고등교육과학기술부차관), 상공중소기업부 실무자급 공무원, 대학 및 기술·연구 전문기관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도미니카공화국 공무원 연수단은 STEPI 전문가를 만나 한국의 과학기술혁신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 STEPI는 “한국의 기술혁신 발전 과정 및 정책”이란 제목으로 장용석 선임연구위원(다자협력사업단)과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정책 및 기술지원 프로그램”이란 제목으로 임채윤 연구위원(혁신기업연구단)이 한국의 기술혁신 발전과정과 성공사례 등을 소개했다.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이번 공무원 연수단 방문을 통해 우리의 성공적인 과학기술혁신 경험과 노하우를 도미니카공화국에 전달하게 됨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