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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양대웅 기획운영이사, 최기문 영천시장과 상생 방안 논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05-17 22:15

'인구증가 및 지역발전에 기여'
지난 14일 경북 영천시청을 방문한 한국폴리텍 양대웅 기획운영이사(오른쪽)가 최기문 시장과 간담회 후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영천로봇캠퍼스)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양대웅 기획운영이사가 지난 14일 한국폴리텍대학 영천로봇캠퍼스 설립추진단을 방문하고 이어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을 만나 양 기관 간의 협력.상생 방안을 논의 했다.

17일 한국폴리텍에 따르면 양대웅 기획운영이사는 35개 캠퍼스 및 2개 교육원을 총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대학 운영을 위해 전국 캠퍼스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 영천시 방문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신설 대학의 선제적 대응과 캠퍼스 주요 현안을 공유해 현장 중심의 대학 운영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국폴리텍대학 영천로봇캠퍼스는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영천시 화룡동 산14-7번지 일원 8만여㎡에 총 366억원을 투입해 대학관.공학관.기숙사 등을 건립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56%이다.

이날 양대웅 기획운영이사는 영천캠퍼스설립추진단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간담회를 통해 교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최기문 영천시장을 만나 로봇캠퍼스 설립과 관련한 양 기관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대웅 기획운영이사는 최기문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영천시의 지역경제, 인구증가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지역거점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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