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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진로상담 진행.(사진제공=합천군청) |
경남 합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안명기)은 17일 합천고등학교 교정에서 프로그램 홍보 및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연합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홍보부스는 합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하는 ‘타로는 처음이지?’를 통해 자신의 성격을 알아보고 진로에 대한 상담과 간편심리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에서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커피차량을 지원받아 학생들에게 시원한 음료도 함께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홍보부스를 찾은 김 모 군(남, 17세)은 “내 진로에 대해 상담을 받아 진로선택에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다.”며 “함께 고민하고 상담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3월부터 합천고등학교와 합천여자고등학교 등에서 찾아가는 연합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친구야 야(夜) 데이트’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축제 및 체육대회 시 찾아가는 연합홍보부스 운영을 필요로 하는 각 학교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055-930-3911)나 합천군청 주민복지과(055-930-4705)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