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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용노동지청, '글로벌 기업과 함께하는 취업캠프' 개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05-21 18:25

전북 전주고용노동지청, '글로벌 기업과 함께하는 취업캠프' 개최 포스터.(자료제공=전주고용노동지청)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정영상)은 글로벌 기업과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전주고용센터 8층 청년센터에서 '글로벌 기업과 함께 하는 취업캠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청년실업 문제 및 글로벌 경험이 많은 청년층의 해외진출 수요가 증가 추세임에 따라 청년 눈높이에 맞는 글로벌 기업, 해외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 기업 전문가와의 밀착 컨설팅을 통해 우리지역 청년들이 해외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 6시간 동안 운영되며 글로벌 기업 IBM-IT, NIKE, TOYOTA, AMORE PACIFIC Curiosity Project Team 등 현재 근무 중인 과장급이상 직무 담당자가 행사 당일 ‘1일 청년 멘토’가 돼 청년들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당일 진행될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 현직자와 청년참여자가 멘토-멘티 5개 그룹으로 구성·운영되며 ▲ 1:1 맞춤 취업컨설팅 ▲취업특강 ▲이력서 첨삭 ▲공개 모의면접 ▲취업패널 토론 ▲피드백 제공 등 글로벌 기업과 해외 취업의 이해와 접근성을 높여 취업성공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글로벌 기업 현직자의 '나는 글로벌 기업 취업하기 위해 이렇게 준비했다'를 주제로 생생한 취업성공 경험과 주요 팁을 제공하는 취업특강이 예정돼 있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예상된다.

금번 '글로벌 기업과 함께 하는 취업캠프'행사 참여 자격은 만 18세~34세 청년이라면 사전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 방법은 전화 예약(063-270-9129), 포스터 우측 하단 QR코드 스캔 또는 구글 링크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정영상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은 “전국 최하위를 나타내고 있는 전북 청년고용률 개선을 위해 국내기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 및 해외 취업 등 청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특히 청년들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해외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에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청년센터 이용이나 청년고용정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전주고용센터 청년드림팀(063-270-918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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