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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 조업 중 롤러 줄 감긴 30대 베트남 선원 후송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록기자 송고시간 2019-05-22 10:50

자료사진 (사진제공=태안해양경찰서)

22일 새벽 12시 30분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 황도 인근 해상에서 근해 안강망 어선 선원 A씨(36,베트남)가 양망기 롤러 줄에 감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그물을 끌어 올리던 중 양망기 롤러 줄에 작업복이 감겨 옆구리와 가슴 등 흉부 부위를 다쳐 목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중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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