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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 조천변서 애니메이션 주제 각종 공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05-24 08:32

더빙쇼 코스프레 버스킹 등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세종문화원이 25일 조천변에서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각종 공연과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사진=세종시)

세종문화원(원장 한상운)이 25일 조천변에서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각종 공연과 행사를 연다.

'청춘마을, 야밤마실-애니메이션이 살아있다'는 제목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이번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 버스킹 공연, 코스프레 포토존, 체험부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막식은 오후 6시에 열리며 애니메이션 주제곡 연주 등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인기 성우들이 선보이는 '신비아파트 더빙쇼'가 진행된다. 

더빙쇼는 신비아파트 주요배역 출연진을 비롯 투니버스 인기성우들이 영상에 맞춰 더빙을 선보이며 종료 후에는 관객이 직접 성우와 함께 더빙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시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매월 개최 예정인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29일 열리는 6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조치원 정수장에서 뮤지컬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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