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두 번째부터 조광한 남양주시장, 정기배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장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오예진 기자 |
경기 남양부시 다산동 근로복지공단 개소식이 열렸다. 근로복지공단 남양주 지사 7층 대회의실에서 27일 열린 개소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공단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기배 지사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조 시장의 축사와 주요 참석자 기념촬영, 내빈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 지사장은 "보다나은 노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희망 버팀목이 되고 나아가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를 위해 힘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교통이 조금 열약 하지만 향후 10년안에는 해결 될 문제이고 명실상부한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시가 되리라고 확신한다. 그 때가 되면 남양주지사도 확장이 필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는 기존 의정부지사에서 모든업무를 맡아왔지만, 이날 개소식과 함께 앞으로는 시 다산동 지사에서 관련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아시아 뉴스통신=오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