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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화가와 함께 나의 꿈 펼쳐본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혜란기자 송고시간 2019-05-28 16:52

문인화가 '봄날 이상연' 인천교육사랑회 대표와
28일 오전 11시 인천 남동구 간석여자중학교(교장 전현주)가 교내 스크린실에서 ‘문인화가와 함께 떠나는 꿈 여행’ 이라는 주제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봄날 이상연 작가를 초청해 진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간석여중)

인천 남동구 간석여자중학교(교장 전현주)에서는 유명 문인화가를 초청해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학교는 28일 오전 11시 교내 스크린실에서 ‘문인화가와 함께 떠나는 꿈 여행’ 이라는 주제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사랑과 열정으로 미래의 인재를 키우는 행복한 배움터’라는 슬로건 아래 실력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재능기부로 진행된 진로강연에서 인천교육사랑회 대표이며 문인화가인 봄날 이상연 작가는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정확히 이해하는 관심, 꿈을 향해 달려가는 간절한 열정, 끝까지 인내하고 도전하는 노력, 자신의 성품을 끊임없이 다듬어 가는 겸손한 인성을 골고루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력을 쌓기 위해 매일 일정한 시간을 투자해 훈련해 나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며 학업은 꿈을 이루어가는 행복한 여정으로서 ‘학업보다 진로 발견이 먼저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잘 탐색하고 포착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설계 디자인을 통해 차근차근 진로 방향을 개척해 나가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날 봄날 작가는 4차산업과 관련한 미술학과 교육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해 2학년 학생들에게 큰 도전을 주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이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2학년 학생 A양은 “문인화가 진로강연을 통해 미래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따른 미술학과 교육과정의 정보를 안내 받고 또한 진로설계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남아있는 2019학년도의 시간들을 나만의 진로를 잘 탐색하고 발견해 진로목표를 수립하고 추진해 가는 소중한 시간으로 사용할 것을 다짐해 본다”라며 만족함을 나타냈다.
 
한편 전현주 교장은 “교육기부로 진로강연을 허락해 주신 봄날 이상연 작가님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미래의 인재를 키우는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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