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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서 전국 시‧도 대항 족구대회 열렸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조문현기자 송고시간 2019-06-01 13:30

1일 제4회 대한민국족구협회장기 시‧도대항 전국 족구대회가 충남 청양군 청양읍 소재 백세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선수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문현 기자

제4회 대한민국족구협회장기 시‧도대항 전국 족구대회가 1일 충남 청양군 청양읍 소재 백세공원에서 열렸다.

전국 족구 동호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충남족구협회(회장 김기선)와 청양군족구협회(회장 손찬식) 주관으로 진행됐다.

전국 일반부와 40대, 50대, 60대, 여성부, 전국 중·고등부, 충남 일반부 등으로 나뉘어 2일 까지 열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 경기도, 충청북도 등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임원, 가족 등 1만2,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1일 제4회 대한민국족구협회장기 시‧도대항 전국 족구대회가 충남 청양군 청양읍 소재 백세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대회 임원진과 청양군의회 구기수 의장, 차미숙 부의장, 나인찬 운영위원장, 김종관 의원, 김옥희 의원 등이 경기시작에 앞서 시구 준비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문현 기자

청양군 김종인 기획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족구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작된 유일한 구기종목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포츠이며,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선수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어 친목과 화합의 생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며 “전국 족구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체력 증진은 물론, 족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간 화합에도 크게 기여하여 명실상부한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청정지역 청양에서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양군의회 구기수 의장은 “청양을 방문해주신 전국의 족구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기를 바란다”며 “선수들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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