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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21연대, 제7대 홍권표 중앙회장 취임.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건구기자 송고시간 2019-06-07 19:21

‘환경21연대’ 임기 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환경단체로 자리매김 시킬 것..
환경21연대 제7대 중앙회장으로 취임한 홍권표 신임회장.(사진=이건구기자)

경기 구리시에 본부를 둔 환경21연대 중앙회가 지난 5일, 서울 장안동 경남호텔에서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겸한 김진만 회장(제6대)과 홍권표 회장(제7대)의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21연대 역대회장단과 전국 지부장과 임원들을 비롯한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의회 박성윤 의장과 김형수 부의장, 이강일(윤호중 국회의원실), 이병길(주광덕 국회의원실) 보좌관 등 외빈이 참석해 김진만, 홍권표 회장의 이·취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환경의 날을 맞아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류재근 박사(국회환경포럼 정책자문,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장)의 환경에 대한 특강은 수준 있는 환경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이·취임식에서는 김진만 이임회장이 재임기간 중 협조를 아끼지 않은 전국 본부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홍권표 신임회장은 부회장, 이사, 자문위원들에 대한 신규 임원 선임을 마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가수 소명호와 성은, 배우 이정용씨가 환경21연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이임하는 김진만 제6대 회장(사진=좌측)과 새로 취임한 홍권표 제7대 중앙회장.(사진=이건구기자)

김진만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그간 환경21연대의 발전에 애써주신 중앙회 임원들과 전국 지부장님들, 그리고 역량이 부족한 제가 끝까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홍권표 신임회장도 취임사를 통해 전임 회장과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부족한 제가 중앙회장이라는 중책을 맞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무한한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자연은 인류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자연환경이 소중하다는 의미”라며 “임기동안 환경21연대가 명실상부한 환경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중앙회는 각 도 본부, 시지부 회원들이 환경감시활동과 환경정화활동, 홍보교육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들에게는 “환경보호운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용기를 줄 수 있는 그런 멋진 회원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 용인에서 외식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신임 홍권표 회장은, 환경21연대에서 15년간 몸담고 있는 환경 전문가로서 경기남부총괄본부 본부장 재직 시 경기남부총괄본부를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본부로 성장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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