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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과 R&D 협력 강화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9-06-17 10:51

미국 엑손모빌과 '에너지 연구 및 기술 개발 협약' 체결
지난 15일 일본 나가노 가루이자와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와 미국 엑손모빌의 '에너지 연구 및 기술 개발 협약식'.(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15일 일본 나가노 가루이자와에서 미국 엑손모빌(ExxonMobil)과 '에너지 연구 및 기술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15~16일 양일간 같은 곳에서 열린 'G20 환경·에너지 장관회의'에 연계된 것으로, 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 및 최양미 기술사업본부장, 엑손모빌 알레산드로 팔디 선임기술고문과 정성욱 한국총괄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전통적인 에너지 시장 강자로서의 네트워크 및 기술 기반을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술 및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및 기타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다양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다져 나가기로 했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비해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기업인 엑손모빌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미래 에너지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와 엑손모빌은 지난 2015년부터 '천연가스 및 신에너지 기술 R&D 분야 상호협력 MOU'를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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