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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뮤지컬 갈라쇼 'DIMF 개막축하공연' 22일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9-06-18 14:55

박칼린, 마이클리, 정동하, 홍본영, 김보경, 최재림, 해나 등 정상급 뮤지컬배우 총출동
지난해 '제12회 DIMF' 개막축하공연을 즐기는 관객들.(사진제공=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세계 최대 글로벌 뮤지컬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오는 21일 열세 번째 개막을 앞둔 가운데 뮤지컬 팬, 시민, 뮤지컬 관계자 모두를 아우르는 초대형 뮤지컬 야외 갈라 콘서트인 '개막축하공연'이 두류공원 내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개최된다.

세계 각국의 우수한 뮤지컬은 물론 다양한 뮤지컬 부대행사 개최로 풍성함을 더하고 있는 DIMF는 매년 수만여 명의 시민과 뮤지컬 팬이 함께하는 '개막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있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되는 식전행사는 DIMF가 발굴한 차세대 뮤지컬스타들이 제목만으로도 귀를 즐겁게 해줄 뮤지컬 명곡을 잇달아 선사하며 행사 분위기를 달군다.

지난 1일 본선 경연을 마무리한 '제5회 DIMF뮤지컬스타' 대상 수상자 윤석호, 최우수상 수상자 양나은, 김지훈 등이 미래의 스타다운 쟁쟁한 실력을 선보인다.

이어 오후 7시30분 '제13회 DIMF'를 축하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돼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뮤지컬만이 줄 수 있는 감동을 전한다.

박칼린, 마이클리, 정동하, 홍본영, 김보경, 최재림, 해나 등 정상급 뮤지컬배우들이 멋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중국의 라이징 스타이자 '제10회 DIMF' 공식초청작 '상하이 더 멜로디'를 통해 대구 관객을 만난 적이 있었던 '왕쯔팅'도 무대에 오른다.

DIMF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시민과 뮤지컬팬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지난 15일부터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특별부스에서 시작한 이벤트티켓 '만원의행복'이 개막축하공연 현장에서도 진행된다. DIMF는 이벤트를 통해 200명에게 '제13회 DIMF' 공연관람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13회 DIMF'는 21일 개막해 7월8일까지 18일간 8개국이 선보이는 23개의 뮤지컬 작품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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