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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원, 블루베리 열매따기 체험행사 가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9-06-18 18:55

경주 동궁원에서 아이들이 블루베리 열매를 따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경북 경주 동궁원은 체리열매 따기 행사에 이어 블루베리 열매따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블루베리 열매따기 체험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4시 사이에 진행된다.

체리 열매따기 체험장 맞은 편 블루베리 열매따기 체험을 실시한다.

체험시간은 1인당 15여분이 소요되며, 체험경비는 1인당 6000원이다.

또한 열매따기 체험 후 무게를 측정해 정확히 200g일 경우 체험비용을 50% 할인해주는 '신의 손 특별 이벤트'도 추가한다.

블루베리는 항산화성분이 다량 함유돼 몸에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암세포 성장과 전이를 막아주는 항암효과와 당뇨병예방, 노화방지, 눈 건강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특히 지난 2002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슈퍼10대 푸드에 선정될 정도로 현대인에게 안성맞춤 건강식품이다.

현재 동궁원은 230㎡ 규모의 시험포장에 다로우, 부루크롭, 스파르탄, 에리오트 등 약 100주의 블루베리를 육성중이다.

열매가 가장 맛있게 익는 수확 적기에 맞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체험을 진행한다.

임동주 경주시 동궁원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향후 곤충, 압화를 통한 신규 체험콘텐츠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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