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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강화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9-06-19 17:28

오는 11월 15일까지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우기 대비 현지점검 강화
경주시 담당직원들이 산사태취약지역 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경북 경주시는 오는 11월15일까지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우기에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내 현지점검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점차 증가하며, 산사태발생 규모가 시기별, 지역별로 편중되는 경향이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여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산사태취약지역 예정지 총 359개소에 대해 체계적이며 적극적 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한다는 계획이다.

취약지역 내 주택, 펜션, 음식점, 사찰 등 민가 연접지역은 점검활동을 강화, 위험징후 발견 시 즉각 응급조치 및 주민대피를 시행한다.

하진식 경주시 산림경영과장은 "산사태취약지역 내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방문 계도 및 현지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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