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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19년 어울림 동요부르기대회'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현식기자 송고시간 2019-06-20 16:27

- 사랑하는 마음을 노래에 담아 친구와 함께 불러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19년 어울림 동요부르기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19년 어울림 동요부르기대회'를 개최했다.

“사랑으로 함께 하는 노래, 어울림으로 하나 되는 우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생의 음악적 재능을 조기 발굴·육성하며, 음악을 통한 행복교육 실현과 학생의 바른 인성과 심미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창작곡만 참가 가능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 대회는 창작곡과 기존곡 모두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참가의 폭을 넓혔다.

또한, 학생들의 소통과 어울림을 키우기 위해 중창 경연으로 실시했으며,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화음을 만들고, 어울려 함께 부르는 노래로 소통하는 마음을 기르고, 느낌과 이야기를 실어 노래하는 가운데 음악적 끼를 발현했다.

이처럼 대회 내용의 변화는 작년의 경우 중창 부문 참가팀이 12팀인데 비해 올해는 26팀으로 늘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19년 어울림 동요부르기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대회 결과에 따라 우수한 팀의 지도교사에게 교육장상을 시상할 예정이고, 특히 참가한 학생에게는 모두 교육장상을 시상하는 전원 시상제를 실시하여 동요부르기대회와 함께 음악축제로서의 의미를 부여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전병두 교육장은 "음악이 교육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음악 활동의 인성교육 효과는 이미 교육적으로 검증되었으며,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기르고, 심미적 핵심역량을 키워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은 교육에 있어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친구와 어울려 함께 노래하고 소통하는 마음이 가족과 학교,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더욱 확산 되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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