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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모리셔스, 모리셔스-세이셸 7월 신규 취항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9-06-20 18:35

에어모리셔스가 모리셔스-세이셸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사진제공=에어모리셔스)

에어모리셔스(MK)는 오는 7월부터 세이셸 노선에 주 2회 신규 취항하며 항공 네트워크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취항으로 세이셸은 허니무너들은 모리셔스와 세이셸을 동시에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인도양의 작은 섬 세이셸은 총 115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으며 섬마다 제각각 다른 매력을 품고 있어 세계 어디에서도 만나기 쉽지 않은 독특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바마, 베컴 등이 이곳을 방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세이셀발 MK320 항공편은 매주 화요일 오전 8시30분에 출발해 오전 11시10분에 세이셸에 도착하며, 매주 금요일에는 22시 30분에 출발해 오전 1시10분에 도착한다. 모리셔스발 MK321 항공편은 매주 화요일 오후 12시에 출발해 오후 14시40분에 모리셔스에 도착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 2시20분에 출발해 오전 5시에 모리셔스에 도착한다.

에어모리셔스 관계자는 "신혼 여행지인 모리셔스와 세이셸을 동시에 방문하고 싶어하는 허니무너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여행객들이 모리셔스와 세이셸 여행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모리셔스는 신혼 여행지로 유명한 모리셔스를 대표하는 항공사로, 제26회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2019년 인도양 주요 항공사(The Indian Ocean’s Leading Airlines 2019)를 포함해 비즈니스 클래스, 브랜드, 기내승무원 공항 라운지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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