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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왜 추천할까? 효능이 대박인 이유.. 먹는 콜라겐 부작용 막으려면 ‘이것’ 피해야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6-21 11:22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피부 건강과 뼈 건강 증진의 효능이 있다(사진출처=ⓒGettyimagesbank)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가 새로운 먹는 콜라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저분자피쉬콜라겐, 저분자어류콜라겐보다 더 입자가 작은 콜라겐으로 이 저분자피쉬콜라겐과 저분자어류콜라겐보다 더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에서 콜라겐은 단백질의 한 종류이며 세포와 세포 사이를 연결해주는 경단백질 중 하나다. 우리 인체는 60조 개의 세포로 이뤄져 있는데 그 세포와 세포 사이에 콜라겐이 있어야 피부의 탄력과 생기가 유지되는 것이다.

특히 콜라겐은 우리 몸의 뼈, 피부, 연골, 관절 혈관 등 우리 몸의 전체 단백질의 30%를 차지하는 단백질의 기둥이다. 

바르는 콜라겐과 먹는 콜라겐은 효능 차이가 있다. 우리의 피부는 인체의 보호막 역할을 하면서 외부에서 나쁜 물질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바르는 콜라겐을 바를 경우 진피층으로 잘 스며들지 않을 수 있다. 

한편 먹는 콜라겐은 피부, 관절, 혈관 등 우리 몸 속의 콜라겐이 필요한 곳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콜라겐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되고 있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명태껍질이다. 이 명태 껍질에는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 노화 방지와 뼈 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의 효능이 듬뿍 들어 있는 명태 껍질은 청양고추와 간장을 넣어 볶아 먹는 등의 밑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등의 먹는 콜라겐을 먹을 때는 식약처 인증 마크가 있는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콜라겐의 1일 권장 섭취량은 1000mg이다. 저분자어류콜라겐(저분자피쉬콜라겐),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생선에서 추출한 만큼 생선 알레르기가 있다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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