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 한밭대) |
한밭대학교는 학내 아트홀에서 ‘한밭대학교 합창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창단한 ‘한밭대 합창단’은 한밭대 문화체육부가 ‘지역과 상생하는 글로컬 강소대학’이란 취지에서 지역주민 41명, 학생 25명, 교직원 6명 총 72명의 다양한 분야의 단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병욱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합창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원과의 조화이다. 이는 교육도 예외일 수 없다. 앞으로는 교육도 지식의 공유와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통을 강조했다.
행사를 주관한 노황우 문화체육부장은 “대학의 발전에 있어 지역과의 상생은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며 이번 합창단의 창단을 통해 한밭대가 지역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