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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나라의 남자친구 김도훈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다(사진출처=ⓒtvN 홈페이지) |
배우 오나라가 20년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남자친구 김도훈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나라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자신의 남자친구 모습을 공개해 MC 이영자와 오만석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오나라의 남자친구 김도훈은 배우 장동건을 닮은 짙은 눈매와 훈훈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오나라는 남자친구와 결혼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사연이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너무 바빠서 결혼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며 “지금도 사이가 너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오나라의 남자친구 김도훈은 배우 출신 교수로 오나라와는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에 이영자는 “그렇게 연애했는데 확신이 없으면 저한테 넘기세요”라고 말해 오나라를 폭소케 했다.
오나라의 남자친구 김도훈은 YG케이플러스 아카데미 연기반 강사로 소속 아티스트들을 지도하고 있다. 오나라는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진진희’ 역으로 사랑스럽고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오나라는 여러 화보와 홈쇼핑을 통해 얼굴을 보이고 있으며 아직 차기작은 알려지지 않았다. 오나라는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서울예술단 단원으로 있었으며 2001년부터 2004년까지는 일본극단 시키단원으로 있었다. 현재 오나라는 백석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과 겸임교수를 지내고 있다.
오나라는 과거 경희대학교 무용과 재학 시절에 치어리더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시 과거 사진을 보면 ‘오나라 성형전’ 루머가 쏙 들어갈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오나라의 나이는 올해 44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