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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의 노래 ‘사랑한다 사랑해’ 작사·작곡 홍진영이 했다? 이승철에 이문세 노래도 작곡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6-24 15:41

▲라디오 '컬투쇼'를 진행하는 컬투의 정찬우와 김태균(사진출처=ⓒSBS 라디오 홈페이지)

컬투의 노래 ‘사랑한다 사랑해’의 작사와 작곡을 맡은 인물이 홍진영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이에 가수 홍진영이 작사와 작곡 활동도 했었냐는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컬투의 노래 ‘사랑한다 사랑해’의 작사 작곡을 맡은 인물은 가수 홍진영이 아닌 작곡가이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 23대 회장인 홍진영 씨로 알려졌다.
 
홍진영씨는 올해 나이 47세로 컬투의 ‘사랑한다 사랑해’ 외에도 수많은 히트곡을 작업했다. 홍진영이 작업한 곡으로는 이승철의 ‘그사람’, ‘잊었니’, ‘소리쳐’, ‘아마추어’, ‘사랑 참 어렵다’ 등이 있으며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 알리의 ‘서약’, SG워너비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윤태규의 ‘마이웨이’ 등을 작사·작곡했다.
 
한편 가수 홍진영도 작사·작곡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홍진영은 지난 2017년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 일렉트로닉과 트로트를 결합한 ‘따르릉’이라는 곡을 작사·작곡했다.
 
컬투의 ‘사랑한다 사랑해’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절절한 마음이 담긴 가사로 많은 컬투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노래 중 하나다. 컬투의 ‘사랑한다 사랑해’ 가사에는 “사랑한다 사랑해. 가슴벅찬 그이름. 부르고 불러도 모자란 사랑아. 보고싶다 그립다 아파해야만하죠. 사랑해도 모자란 그대니까”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컬투는 지난 2003년 1집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가수 겸 개그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컬투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진행하면서 청취율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컬투의 멤버인 정찬우는 현재 공황장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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