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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신청사 전경.(사진제공=예천군청) |
경북 예천군은 공공수역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 지도점검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환경기초시설 및 폐수배출시설,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에서는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기타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하절기 하천과 호소의 녹조 등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폐수 무단방류 및 퇴비, 액비 공공수역 유출행위 등을 면밀히 점검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오염물질이 토양이나 하천으로 유출되어 수질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폐수배출업소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