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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라' 안혜상, 시어머니 때문에 남편과 각방? 남규택 "누가 채갈까 봐 결혼 서둘러"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6-27 17:29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나리)'의 안혜상과 남규택(사진출처=ⓒGettyimagesbank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하 이나리)’에서 안혜상이 남편 남규택과 각방을 쓴다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나리’에서 남규택의 어머니이자 안혜상의 시어머니는 거실에 있는 침구류를 발견하고 안혜상에게 “왜 이불이 거실에 있냐”고 물었다.

이에 안혜상은 남규택과 각방을 쓰고 있다고  “남편의 코골이 때문에 거실에서 잔다”고 밝혔다. 

하지만 안혜상의 시어머니는 “신랑이 코를 골아도 그건 자장가다”라며 “코 골기 전에 먼저 잠들면 되지 않느냐”며 코골이로 고생하는 며느리를 감싸주지 못하고 오히려 야단쳤다. 

안혜상의 시어머니는 '이나리'에서 남규택이 싱크대에 음식을 남기고 간 흔적을 보고 남규택을 나무라지 않고 오히려 안혜상을 혼내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이나리’에 출연하는 안혜상의 직업은 스포츠 댄서로 23세의 어린 나이에 김경호의 매니저로 일했던 지금의 남편 남규택과 결혼했다. 안혜상은 김경호와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에 출연했는데 이 때 김경호가 매니저였던 남규택에게 안혜상을 집까지 데려달라고 했다. 그 과정에서 안혜상과 남규택은 정이 쌓여 결혼까지 가게 된 것이다.

안혜상이 어린 나이에 결혼하면서 속도 위반 등의 루머도 이어졌다. 이에 남규택은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며 “사귄지는 얼마 안됐지만 확신이 들어 결혼했다. 다른 남자들이 채갈까 봐 준비를 서둘렀다”고 인터뷰했다. 

안혜상과 남편 남규택이 등장하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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