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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활SOC 확대로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만들겠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신근기자 송고시간 2019-07-01 19:10

최용덕 시장,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에서 밝혀
동두천시 국민체육센터 개관식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용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이성수 시의회의장 및 주민 약400여명이 참여했다.

최용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국민체육센터와 같은 생활SOC를 늘려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국민체육센터를 10만 시민들이 함께 이용한다면, 동두천시의 건강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축사를 했다.

동두천시 탑동동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는 2017년 11월 공사 착수 후 1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9년 6월 공사를 완료했다.

국민체육센터는 건축면적 3,111㎡, 연면적 3,407㎡의 규모이며, 주요시설로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구기종목이 가능한 실내체육관과 게이트볼장 1면, 족구장 2면, 야구장 1면(시청 문화체육과 조성) 등의 야외 체육시설 및 부대시설과 주차장을 완비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완공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신체 및 운동능력을 배양하는데 기여하고, 동두천시가 레저스포츠 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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