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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지역 저소득 청년일자리 창출 성과 "눈에띄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7-01 21:56

1일 핸드드립 카페 2호점 '알움인' 개장...1억5000만원 지원
1일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본부와 울진자활센터가 한울본부의 지역 저소득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핸드드립 카페 우분트 2호점 '알움인' 오픈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한울원전본부)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한울본부)가 지역 저소득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원한 핸드드립 카페 우분트 2호점 '알움인'이 1일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이날 오픈식을 가진 '알움인'은 울진읍 도심지 공원인 연호정 둘레길에 자리 잡고 있다.

우분트 2호점 알움인 카페는 지난 3월 6일 한울원전본부와 울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황천호)가 사업자지원사업 협약 체결 후 4개월에 걸친 인테리어 공사와 기기, 집기류 배치 등 작업을 마치고 이날 문을 열었다.

한울본부는 저소득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과 자활을 위해 이번 우분트 2호점 알움인 카페 오픈에 필요한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권태인 울진군 부군수와 이석동 경북지역자활협회장을 비롯 한울본부 관계자, 황천호 자활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황천호 센터장은 "오늘 오픈한 알움인 카페가 저소득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페 개소를 지원해 주신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 카페를 내실 있게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울진군 최초로 오픈한 핸드드립전문 카페는 우분트 1호점의 4명을 시작으로 2호점 알움인 오픈에 따른 6명 등 현재 10명의 청년들이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한울본부는 이번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알움인 카페를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해 지역 내 저소득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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