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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박옥.채진희 부부 대한민국 임업인 賞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7-01 22:23

대한민국 임업인상을 수상한 박옥 봉화군임업인연합회 전 회장.(사진제공=봉화산림조합)


경북 봉화에서 산양산과 더덕을 재배하며 지역의 임산업을 지켜 온 박옥(71 봉화군임업인연합회 전 회장).채진희(여)씨 부부가 대한민국 임업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6일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임업인상' 시상식에서다.

이날 두 부부는 전국의 우수 임업인 5명과 함께 대한민국 임업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의 경제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로부터 임업인상을 수상했다.

두 부부는 봉화지역에서 산양삼과 더덕을 재배하며 봉화군산림조합의 봉화산양삼 브랜드인‘천심’ 개발에 참여해 산양삼 유통에 이바지하고 산양삼 재배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공유와 기술이전으로 임업발전을 선도해 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산주와 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 가능한 임업발전에 노력하는 우수 임업인을 분기별로 발굴, 시상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역 산촌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를 새로 마련하고 임업 분야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실질적인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산촌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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