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살고 있는 백두산 호랑이 '한청(위 암컷 14살)'과 '우리(아래 수컷 8살)'가 더위를 피해 냇가를 찾아 시냇물을 마시며 갈증을 달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2차례 호랑이의 특징과 습성 등을 담은 '백두산 호랑이 생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재 백두대간수목원 내 축구장 7개 크기 규모의 호랑이 숲에는 '두만(수컷 18살)', '한청(암컷 14살)', '우리(수컷 8살)', '한(수컷 5살)', '도(암컷 5살)' 등 다섯 마리의 백두 호랑이가 생활하고 있다.(사진제공=백두대간수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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