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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매천도서관,길 위의 인문학 성료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9-07-01 23:33

전남 구례군에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매천도서관이 진행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 3개월 10회 과정을 마치고 결과자료집 발간까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국비 천만원을 지원받아‘구례에서, 인문학으로 살아남기’의 큰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었다.
 
사업내용은 지역 생활과 연계된 인문학을 기본으로 과거(오래된 인문의 향기, 그 길을 다듬다), 현재(구례 인문학, 마음을 품다), 미래(인문학으로 꽃피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3개 소주제로 나누어 구성하여 강연과 탐방, 일상공유 작업을 후속모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후기모임은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해 본인들의 과거, 현재, 미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카드 뉴스로 만들어 발표하고 그것을‘길 위의 인문학’진행 결과와 함께 자료집으로 엮어 발간하여 기록으로 남겼다.
 
군 관계자는 “스토리가 있는‘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강연자들과 독서문화 향유의 방향에 대해 참여자들과 긍정적 방안 등을 토의하며 경청하는 이러한 인문학 강연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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