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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은 내일러에게 홍성여행, 숙박 및 체험 등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아시아뉴스통신 DB |
홍성군이 3일부터 다음달 31일 하계시즌에 진행되는 ‘내일로’를 이용하는 전국 청년 ‘내일러’ 유치에 나섰다.
내일로는 지난 2007년 여름부터 한국철도공사에서 판매하는 패스형 철도 여행상품이다.
군은 내일러 패스를 들고 여행하는 청춘인 레일러의 홍성방문을 유도키 위해 홍성군관광두레협의회. 홍성역. 홍성청년들 ‘잇슈’와 함께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홍성군관광두레협의회 주민사업체 중 홍성길동무협동조합에서 내일러들을 위한 홍주성천년여행길 및 홍성관광 무료안내가이드로 나서 광경동미륵불 소원목 체험과 탐방 후 샤워 및 세탁시설, 쉼터를 제공한다.
또 ㈜행복한여행나눔은 암행어사 게스트하우스 숙박, (사)홍주들꽃사랑연구회 아이스음료 및 구절초막걸리, 행복플러스 희망공방협동조합 홍주천년 및 홍성역사위인 캐릭터 나무오카리나를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더불어 홍성청년들 ‘잇슈’에서 활동하는 청년창업가들도 동참해 커피오감 모든 음료 할인, 설림.옥이.생활 창작소.얼룩에서 청년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원데이클래스를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도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홍북읍 이응노마을과 연계해 음료서비스 제공과 입장료를 할인해 준다.
군 담당자는 “전국의 ‘내일러’들이 관광의 도시 홍성군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라”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한편, ‘내일로 패스’는 코레일에서 여름(하계시즌).겨울(동계시즌)방학에 만 27세 이하 내.외국인 청년들에게 내일로 패스 한 장으로 일정기간 동안 해당열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매 시즌 1주일간 무제한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