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연애를 발표한 오창석 이채은 커플(사진=ⓒ 온라인커뮤니티) |
오창석과 이채은은 지난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시구자, 시타자로 나섰다.
이날 오창석은 수많은 관객들 앞에서 “이채은과 연애를 시작했다”고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사회자가 “실제 연인이냐 아니면 방송 연인이냐”고 물었고, 오창석은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연애를 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이어진 키스타임에서 오창석은 이채은에 이마에 뽀뽀하며 달달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오창석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방송에서 인연을 맺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이 맞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그러나 아직 결혼을 논의하기엔 이르다”고 밝혔다.
한편 오창석 나이는 1982년 생으로 올해 38살이고, 이채은 나이는 1995년 생으로 25살이다.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채은은 유치원 교사 출신으로 현재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밝혀지자 많은 팬들은 이채은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많은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