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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 김서현 의원,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장 이용.. 어려운 이유?’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신근기자 송고시간 2019-07-05 09:39

인근 직장인의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장 이용 제한 조치 필요
김서현 고양시의회 의원

경기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가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4일차인 4일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이길용)는 도로관리사업소에 대한 행감이 진행됐다.

김서현 의원 차량등록사업소의 주차장 운영에 대해 질의 했다.

김 의원은 행감 당일 아침 출근시간에 차량등록소에 차량을 주차시키고 나오는 주변 건물의 일반인을 촬영한 것을 보여주면서 인근지역 직장인들의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장 이용 모습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차량등록사업소가 외곽지역에 위치했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져 민원인이 자차로 올 수 밖에 없는데, 주차장은 인근 직장인의 차량으로 가득차 정작 방문한 민원인은 주차의 어려움을 겪는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주차장에 게이트를 설치하는 등의 조치로 인근 직장인의 주차장 사용을 제한하여 민원인의 주차장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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