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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잔나비 최정훈 ‘통편집’ 유영현 탈퇴 후 본격 활동…잔나비 콘서트까지? ‘엇갈린 반응’

[=아시아뉴스통신] 신빛나라기자 송고시간 2019-07-05 23:10

▲ 잔나비가 오는 13일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사진=ⓒ 잔나비 인스타그램)
밴드 잔나비의 리더이자 보컬 최정훈이 오늘(5일) MBC 금요일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으나 통편집 당하는 수모를 겪으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정훈은 지난 방송에 이어 이번주도 ‘나 혼자 산다’ 6주년 특집에 함께 했다. 그러나 통편집으로 분량은 많지 않았다.
 
잔나비의 전멤버 유영현이 학창시절 학교 폭력의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밴드 잔나비는 큰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유영현은 곧바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과 후 팀을 탈퇴했다.
 
이후 밴드 잔나비 또한 공개사과 후 모든 스케줄을 취소, 최근에야 유영현을 제외한 4인 체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유영현을 제외한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최정훈, 김도형, 장경준, 윤결 4인 구성으로 음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 입장을 발표했다.
 
특히 오는 13일, 현대카드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각종 공연 및 행사 스케줄도 진행할 전망이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는 누리꾼들의 서로 다른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학폭으로 인해 밴드 이미지가 이미 안좋아져서 뭘 해도 되돌리긴 힘들듯”, “벌써 활동 시작한다고? 아직 보기 불편하다”와 같은 비난의 목소리도 눈에 띄는 반면, “이번 논란 빠르게 대처하고 멤버 탈퇴도 했으니 문제 없지 않냐”, “너무 재능이 많은 그룹이라 멤버 한 명 때문에 묻히긴 너무 아깝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해주길”과 같은 응원의 목소리도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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