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홍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
최근 방송된 sbs 일요일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의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박수홍의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듣게 된 박수홍 어머니는 “걔는 왜 그런대. 가슴이 두근대고 너무 창피하다. 갱년기보다 지금 더 짜증난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한편 오늘 열리는 박수홍 콘서트 비용은 100% 박수홍 본인 부담이라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콘서트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모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된다.
박수홍 나이는 올해 50세로 지난 1991년 제1회 KBS 대학 개그제를 통해 데뷔했다. 박수홍은 2집 가수로 첫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이에 주변의 많은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으나, 예상 외로 박수홍 콘서트 티켓은 매진을 기록하며 순항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