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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제공= 철도공단)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임직원과 대전지역 8개 복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바자회에는 공단 임직원이 기부한 서적, 의류 등 2800여 개의 물품과 복지기관이 직접 생산한 가정용품, 과일청, 천연샴푸 등 25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해는 대전지역 사회공헌 협의체인 퍼블리코 대전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증하고 경력단절여성·장애인과 노인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사회적 기업이 참가해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 나눔 바자회는 공단이 지난 2013년부터 7년 째 개최해오고 있는 자선행사로 기부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철로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