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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윤석열, 국민과 함께하는 검찰로 거듭날 적임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한나기자 송고시간 2019-07-09 11:40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아시아뉴스통신 DB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는 검찰 수장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검찰로 거듭날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인사청문회는 윤 후보자의 부당성에 대한 한방은 없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방어에 급급한 대리 청문회로 기록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윤 후보자는 정치적 중립성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와 동떨어진 정치 논리에 따르거나 타협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확답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당이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을 거부한다면 국민들이 결코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와 관련해선 "한국당이 (6월 임시국회) 회기 내 처리에 확답을 주지 않고 있다"며 "방탄 국회 명분을 만들기 위해 추경 처리를 미루는 것이 아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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