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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용노동청, 남동산단 블록톡 설명회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채현기자 송고시간 2019-07-10 10:09

뿌리산업 등 인천지역 기업에 지원제도 안내
중부고용노동청(청장 정민오)은 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박순용)와 함께  ‘남동산단 블록톡 설명회’를 10일 오전 11시 인천문학경기장 내 그랜드오스티엄에서 개최했다.

남동경협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산단커뮤니티 블록톡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1회 남동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에 전담매니저를 배치 및 기업 방문이나 블록별 모임(블록톡)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고용정책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설명회는 각 기업과 산업에 맞는 주요 고용정책 및 기업이 알아야할 주요 지원제도 등을 정리해 소개하는 자리로 매월 30∼40개 업체의 대표가 참여하고 있으며 중부고용노동청·인천시·인천중기청·인천테크노파크 등 지역 유관기관이 각종 기업지원제도 소개 및 기업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장으로 많은 기업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달 설명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달로 인천중기청 및 중소기업진흥공단인천본부가 수출지원·융자 등 금융관련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를 실시했다.

지난 6월에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의 뿌리산업 지원정책 및 중부고용노동청의 주52시간 근무시간제 본격 도입에 대한 기업의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설명회에 매번 참석하고 있다는 남동공단 한 기업대표는 “여기에 오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빠지지 않고 오는 편이다. 특히 여러 부처에서 시행중인 좋은 제도를 매월 주제를 바꿔 소개해주고 있어 어떤 설명회보다 유익한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민오 중부고용노동청장은 “지역․산업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여러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직접 기업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가질 예정이며 기업애로사항을 파악해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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