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북 청도군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웰다잉심리상담사와 실버소통지도사 개강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0일 청도군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웰다잉심리상담사와 실버소통지도사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이 2019 경북도 일자리창출형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500만원을 투입, 관내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총 30회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행복한 노년의 삶과 아름답게 삶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웰다잉(Well-Dying)심리상담사 과정과 구성원 간 소통으로 사회적응능력 향상과 네트워크를 위한 실버소통지도사' 과정으로, 이론수업 및 현장실습을 통한 자격증 취득으로 실버케어 전문가를 양성해 취업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적인 미래는 어르신들이 아름답고 당당한 주인공으로서 노년의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