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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소방본부 119소년단 청소년들이 전북 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청) |
세종시는 소방본부가 13일 119소년단 및 지도교사 등 학생 151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 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119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소방안전교육과 각종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단체로 지난 4월 20일 발대했다.
이날 세종 119소년단은 전북 안전체험관 재난종합체험동에서 4D재난영상, 소화기 소화전, 화재 연기탈출, 지진, 태풍 체험 등에 참여했다.
이밖에 교통안전체험과 물놀이 안전, 익수사고, 선박탈출, 급류사고, 뗏목건너기, 구명보트탑승 체험 등 5시간에 걸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안전 의식을 다졌다.
윤길영 대응예방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다양한 안전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