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정두 의창구청장이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공중화장실 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16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을 점검했다.
이날 서정두 구청장도 점검에 나서 전파∙렌즈탐지기를 이용해 최근 다양하게 발생하는 여성대상 범죄와 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를 확인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의창구는 관내 36개 전 공중화장실에 대한 안심벨 설치여부와 청결 등 관리전반에 대해 특별점검을 가졌다.
서정두 구청장은 “이번 몰래카메라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점검뿐만 아니라 공중화장실이 청결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