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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하반기 업무보고회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허만영 제1부시장 주재로 소관 실국소별로 하반기 업무보고회를 갖는다.
17일 환경녹지국, 창원보건소, 창원소방본부, 도서관사업소를 시작으로, 18일 기획예산실∙자치행정국, 19일 경제일자리국∙스마트혁신산업국, 23일 농업기술센터와 복지여성국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공약사업 등 180개 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사업과정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17일 환경녹지국, 보건소, 소방본부, 도서관사업소 대상 보고회 자리에서 ▶환경의 날 대통령 언급 환경정책 ▶미세먼지 시민건강권 보호 ▶공원일몰제대비 도시공원 확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안전복합체험관 건립 ▶북면지역도서관 건립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스마트 선도산단 선정, 수소산업생태계 결실, 1조 5000억원 투자유치, 진해구 고용∙산업위기지역 연장 등 상반기 동안 시정기반을 잘 다져놓았다”며 “하반기에는 시민들이 그 결실을 맞볼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밀착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