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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울산 현대중공업 찾아 영천시 인구시책 홍보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07-18 17:14

17일 울산 현대중공업을 찾은 경북 영천시 자양면발전협의회 회원들이 퇴근하는 직원들에게 영천 알리기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경북 영천시 자양면(면장 신재근)은 17일 울산 현대중공업을 찾아 영천시 인구증가 시책사항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김창호 자양면 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현대중공업에서 퇴직한 후 귀농한 보현4리 이장 배영규씨가 참여해 영천시의 인구정책, 귀농.귀촌 지원정책,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주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특히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청정 자양면을 알리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또한 대구~포항 고속도로에 직접 연결되는 임고 하이패스IC 개통으로 인접도시로의 뛰어난 접근성에 대해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다.

신재근 자양면장은 "귀농.귀촌인은 농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지역사회 유지와 경제활성화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방문과 계속된 홍보를 통해 전입 공감대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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