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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경북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의 취약계층에 폭염피해 예방 썸머키트를 지원하면서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
경북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승율 군수, 황통주)는 지난 16일 경북공동모금회의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썸머키트(쿨매트, 휴대용선풍기, 모자, 인견이불 등)를 배분받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66세트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군협의체 및 읍.면협의체(9개 읍.면)에서 대상 가구를 방문해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도 병행했다.
황통주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공공위원장)는 "이번 물품지원으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