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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청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산서분소 내부 전경.(청도군청) |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전국 141개 지자체 가운데 지난해 최우수 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 임대사업소로 평가받으며 상사업비 2억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책참여 및 경영개선 노력, 사업성과 등 7개항목 17개 평가 지표로 실시했으며, 확보한 상사업비는 노후농기계 대체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청도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기계 기종 및 수량을 대폭 늘리는 등 농기계 임대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지난해 기준 임대건수 3659건에 이르는 실적을 올렸다.
이승율 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산동.산서분소 건립으로 접근성이 좋아지도록 했으며, 많은 농가가 선호하는 농기계를 구비해 농기계 구입 경감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