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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금천初, 전교생 경주 블루원워터파크서 생존 수영 체험 실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07-19 14:57

지난 16일 경주 블루원워터파크로 체험학습을 나선 경북 청도 금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체험 중에 즐거운 표정으로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천초등학교)

경북 청도 금천초등학교(교장 김일환)는 지난 16일 전교생 67명이 참영한 가운데 경주시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기초 체력 향상과 생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생존 수영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먼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 전문 강사의 지도로 물놀이 안전 교육과 사전 준비운동을 실시한 후 친구들과 함께 파도풀, 유스풀, 스파, 각종 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체험을 하면서 마음껏 즐겼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한 학생은 "수영장에 여러 가지 물놀이 기구가 많고, 친구들과 함께 첨벙첨벙 물놀이를 하니 너무 즐거웠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김일환 교장은 "생존 수영에서 익혔던 내용을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체험학습이 될 수 있어서 매우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체험학습을 전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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