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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의원,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전략 모색 토론회 열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9-07-23 10:43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 갑, 교육위)은 지난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혁신을 위한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전략 모색’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조승래 의원실)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의 은퇴 이후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려 관심이 쏠렸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 갑, 교육위원회)은 지난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혁신을 위한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전략 모색’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조승래 의원이 지난 4월 30일 대전에서 개최한 ‘고경력 과학기술인 정책토론회’의 후속 성격으로 당시 함께 토론회를 진행했던 과학기술인들과의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발제는 강대임 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과 함진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오픈소스센터 책임연구원이 맡아 각각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현황과 개선방안’,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을 위한 국가 플랫폼 구축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김영주 과학기술연우연합회 사업이사, 김형희 ㈜코리아테스팅 대표이사, 김지영 대전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장, 문창용 대전광역시 과학산업국장, 이희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인안전기반팀장이 참여해 은퇴 과학자들의 진로와 국가적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조승래 의원은 “지난 4월에 진행된 토론회에서 향후 국회 토론회를 약속드렸는데, 이렇게 약속을 지키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은 사회적 자산이자 주요한 인적 자원인 만큼 다방면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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