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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크루즈 월드드림호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쇼의 향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9-07-24 17:01

드림크루즈 월드드림호가 선내에서 화려한 시그니쳐 쇼를 선보였다.(사진제공=드림크루즈)

바다 위에서 누리는 매력적인 일정, 풍미 넘치는 레스토랑, 다양한 스포츠 액티비티 시설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여행은 모든 여행객들이 한번쯤 해보고 싶은 여행일 것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매일 밤 펼쳐지는 화려한 쇼는 지루할 틈 없는 크루즈 여행을 완성 시켜주는 꽃이라 할 수 있다.

아시아의 럭셔리 크루즈 라인 드림크루즈는 대표 선박 월드 드림호의 시그니처 쇼를 24일 소개했다.

◆ 페이스(Faith)

드림크루즈의 월드드림호에서 시그니처 쇼로 새롭게 떠오른 페이스(Faith)는 동서양을 어우르는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여기에 감동적인 스토리와 놀라운 연출까지 더해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공연이다.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는 탭 댄서, 발레리나, 오페라 가수부터 중국의 유명 곡예사까지 출연해 ‘트램펄린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코미디 요소까지 갖추고 있어 관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놓쳐서는 안 되는 명품 공연이다.
 
◆ 둘세 아바나(Dulce Habana)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둘세 아바나’는 아바나를 배경으로 쿠바 로맨스를 선보인다. 카바레 스타와 쿠바 가수의 시대를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아름답게 풀어내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공연이다. 무엇보다 화려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댄스 챔피언들이 선보이는 살사 춤과 실제 아바나에 가있는 듯한 착각이 드는 수준 높은 세트 디자인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본 공연들은 월드 드림호에 승선하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이다. 월드 드림호의 모든 공연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선내 박스오피스 데스크 및 드림 크루즈 모바일 앱에서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드림 크루즈의 선내 공연이 펼쳐지는 대극장 조디악 시어터(Zodiac theater)는 7층 선두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대 999명이 수용 가능한 대규모 극장으로 최신 음향시설 및 11미터가 넘는 LED스크린 벽이 무대 중앙에 설치돼 있어 더욱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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