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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학업 복귀 프로그램 ‘심성수련, 학교로 가는 길’ 운영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하영국기자 송고시간 2019-07-29 09:57

-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돕는 ‘심성수련, 학교로 가는 길’ 참가자 모집
- 8.9.까지 부산광역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1-304-1318)으로 신청
용두산에서 바라본 부산시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학교로 돌아가고 싶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복교를 지원하는 ‘심성수련, 학교로 가는 길’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학교로 가는 길’은 지난 1996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42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의 복교를 도왔으며, 학업중단 청소년에게 학업 동기를 부여하고, 학교 재적응을 위한 학습방법 및 갈등관리 방법 안내, 성공적인 학업복귀를 위한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디딤돌교실을 통해 3개월간 상담 전문가의 사후 관리를 받는다.

부산지역의 중·고교 학교 밖 청소년 중, 학교로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기존 학교에서 복교 상담 후 학교장의 추천서를 받아 부산광역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1-304-1318)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9일까지이며 프로그램은 내달 13일부터 14일, 이틀에 걸쳐 비합숙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16곳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 홈페이지나전화(☎051-304-1318)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oxsan724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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