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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문학 속에서 삶의 길을 찾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19-07-29 18:01

2019 세계유교 문화축전 인문학 콘서트 영주시편 개최
영주 인문학콘서트 리플릿(사진제공=영주시청)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와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사장 임대근)이 개최하는 '2019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콘서트–영주시편'이 다음달 1일 오후 7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린다.

29일 영주시에 따르면 성악팀 디아만테의 공연으로 시작하는 유인경 경향신문 전(前) 기자의 강연은 매력적인 사람들의 공통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패널, 생방송 오늘아침 패널 등 다수 방송 출연과 활발한 저술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유인경 기자는 재직하던 신문사 최초로 정년퇴직한 여성기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27년간의 기자생활을 통해 알게 된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것이 사회에서 매력적인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태도가 된다는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해 더 충만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매력적인 영주 시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9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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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윤진한 ( : 2019-07-30)
    한국은 유교나라.불교는 한국 전통의 조계종 천민 승려와 주권없는 일본 불교로 나뉘어짐.1915년 조선총독부 포교규칙은 신도.불교.기독교만 종교로 인정하였는데,일본항복으로 강점기 포교종교는 종교주권 없는상태http://blog.daum.net/macmaca/2632




    한국사와 세계사의 연계가 옳음.한나라이후 세계종교로 동아시아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잡아온 유교전통.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제사(석전)는 성균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