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 한국수자원공사) |
한국수자원공사는 30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화성시, 신세계프라퍼티컨소시엄과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사업추진을 위한 용지 공급 및 공사 진행과 행정적 지원에 협력하고 경기도와 화성시는 관광단지 지정 등 테마파크 사업 관련 인허가 등 행정을 지원한다.
신세계프라퍼티컨소시엄은 사업 진행과 랜드마크 건설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 공공기여 등에 협력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으로 향후 약 1만 5천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19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서해안 관광 거점으로 성장해 국내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며 “국가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