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 충남대병원 대전지역 암 센터) |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지난달 31일 암센터 2층 로비에서 암 환자 및 보호자에게 쾌유의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동양화가 ‘박석신 작가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그리는 시간’ 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박석신 작가는 그림그리기를 통해 암 환자 또는 환자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며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의 ‘이름’으로 희망과 위로를 담을 삼화와 메시지를 작은 액자에 담아 전달해 암 환자와 환자가족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환자들은 “병원 생활에서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